[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경찰서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동기 범죄와 농민들에게 허탈감을 주고 있는 고추·들깨 등 농산물 절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하니움체육관, 제일중학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공원 그리고 인적이 드문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정성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순경찰서 역전파출소는 매주 2회 이상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취약지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모방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상한 차량의 검문검색과 거동수상자에 불심검문을 통해 범죄억지력을 강화하고 있다.

역전파출소장(박준국)은 ‘화순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굳건한 협력체계로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