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쑥쑥 책놀이” Zoom 수업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교류·소통공간 상시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며 미래의 독서와 학습에 기반이 되는 ‘창의쑥쑥 책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녀돌봄지원 상시프로그램 “창의쑥쑥 책놀이”는 비대면 ZOOM으로 6월2일부터 7월21일까지 총8회기 매주 금요일 19:00~20:00 북적북적 책놀이터 대표 김진선생님 진행으로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푸드활동과 소근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발달영역을 지원하고 미래학습에 대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자 도*****씨는 “아이들이 책놀이 수업후 많이 달라졌어요. 과자 하나를 먹더라도 수업시간에 배웠던걸 응용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계속 책놀이 수업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해 주었다.

센터 담당자는 아이들의 독서관심과 취향을 존중하여 어떤 책이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