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장이 용두마을 주민들과 인사하는 사진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 춘양면(면장 김순승)은 새로 부임한 김순승 면장의 첫 일정으로 각 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달 10일 취임한 김순승 면장은 지난 12일부터 석정마을을 시작으로 22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직접 군청 관계자 또는 수리업체에 문의 조치하는 등 민원 해결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춘양면장이 마을 순회 방문을 통해 군정을 홍보하는 사진

또한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오는 10월 20일부터 10일간 춘양면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2023 화순 국화 향연’ 축제도 사전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소상히 설명해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춘양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춘양면장이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사진

김순승 춘양면장은 “마을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행복한 춘양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