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설거지바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만들기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상호작용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관내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사랑의 날’은 라탄을 이용한 바구니와 시계만들기, 우리가족 건강한 간식 만주만들기, 친환경을 실천하고 더불어 우리가족의 건강도 지키는 일석이조 천연비누만들기 등을 통해 바쁜일정속에서도 가족모두가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게 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정**님은 “평소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 만들어본 천연비누에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킬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니 화순군 모든 가족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 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