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가정상담센터

[화순군민신문=조혜인 기자] 화순어울림가정상담센터(센터장 김선옥)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2회기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치유회복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4:00 ~16:00까지 운영 중이며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10일(수)에 만연산 치유의 숲을 활용한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23년 자존감 향상을 위한 치유회복프로그램은 어울림가정상담센터를 이용하는 내담자와 심리적으로 무기력, 불안 등을 경험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만연산 치유의 숲 체험활동 참여와 함께 내 마음을 알고 치유를 통한 관계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산림 요소를 활용한 치유뿐 아니라 이색 체험을 통해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내가 주체가 되어 진정한 나를 찾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어울림가정상담센터

한편, 김선옥 어울림가정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가정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울림가정상담센터의 상담시간은 오전0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전화상담 후 시간예약) 모든 상담은 무료이고, 비밀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