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조혜인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가족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성장을 위한 교육에 초점을 두고, 희망과 격려 메시지가 전달되는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지난 4월 8일, 15일 부모·자녀(영아반, 유아반)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자녀와 함께 신나는 체육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영아반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박스를 탐색하는 박스터널, 무엇을 타고 갈까?, 가족여행을 떠나자!, 다 같이~ 칙칙폭폭 등 다양한 소주제를 통한 체육활동을 실시하여 영아의 생각 키우기 및 이웃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친밀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두 번째 유아반 체험활동으로 시간을 잘 관리하여 사용하도록 시간 도둑, 모래시계 만들기, 시간 터널, 둘이 서로 손잡고, 배려우산을 만들어요 등 다양한 소주제 활동으로 만들기 및 체육활동이 함께 실시되어 시간의 소중함과 배려의 기본자세를 이해해 보는 활동을 하였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부모-자녀 함께 신나는 체육활동으로 땀을 뻘뻘~ 자녀와 즐겁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자녀양육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61-375-1057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