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일호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부모와 자녀(5~7세)대상으로 클로버 부모교육(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가족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성장을 위한 교육에 초점을 두고, 희망과 격려 메시지가 전달되는 프로그램으로 1회기 체험은 ‘상상날개’ 물감 놀이를 통한 촉감 및 시각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2회기 ‘마음의 신호등’ 주제로 멈추어 생각 후 행동하는 연습 활동으로 자녀가 올바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마지막 3회기 ‘팝시클 만들기’ 쿠킹체험으로 건강한 자녀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자 부모 중 김**씨는 “평소 자녀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아이가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수업내용이 알차고 유익해서 정말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자녀와 소통하며, 상호작용에 도움이 되는 부모-자녀 참여형 상시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61-375-1057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