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화순군수 예비후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나 정치적 배경이 있다면 ?
출마계기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내고향 화순에서 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근무하던 중 결정적인 계기는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오가면서 국회의원들과 시장·군수들이 예산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내 고향 화순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둘째는 나주시 부시장과 시장권한대행을 하면서 신정훈 국회의원을 만났고 우리나라 예산의 1/4이 움직이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신재생에너지와 사물인터넷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였으며, 혁신도시 한국전력을 비롯한 16개 공공기관과 한국 에너지공대 설립 준비와 공공기관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업무협력을 하였습니다. 특히 광주·전남발전 연구원에서 화순의 미래먹거리는 백신특구를 비롯한 의료도시와 관광산업 및 산림자원을 이용한 화순지역 발전만이 지역특성 상 가장 맞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연구하였고 40여년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화순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조재윤 후보만의 중요선거 공약은 무엇인지 ?
군민들과의 중요한 9가지 약속을 드리자면 첫 번째, 화순인구 8만명 시대와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를 달성 군민 행복시대를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약속이고 두 번째, 화순 6개권역별 지역맞춤 타운형 개발(체류형 관광, 교육, 힐링, 스포츠,치유, 폐광이용 관광지화)에 힘쓰고 세 번째, 농민이 잘사는 화순(소득이 있는 4개 축제)로 통폐합 및 재정비 네 번째,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고, 청년이 정착하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다섯 번째,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화순 여섯 번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행복한 화순(첨단의료 허브도시) 일곱 번째, 명품 녹색 친환경도시 건설 (동부권 국립수목원 유치, 화순적벽의 국가 정원화, 화순천 생태하천 정비) 여덟 번째, 군민 및 공직자 행정참여 포상제 실시 아홉 번째, 기타 공약으로는 주택화재 보험료 일부 지원, 100원 택시 확대, 무료 (학생, 청년, 65세 이상)버스 운행, 화순 행복 민원버스 (화순군청 ⇒ 나주역 ⇒ 무안공항 ⇒ 전남도청) 운행, PET 관련산업 유치, 동식물 치유센터 운영, 노인 종합순회봉사단 운영,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문화예술공간의 확대, 장애인 자립센터 건립,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 축산, 농생명 치유 복합단지 조성 코로나 종사 의료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건인력종사자에 대한 현실적 처우개선 및 실비수준 비용 지급, 화순 옛 길 복원 및 산악자전거길 정비 확충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령화 사회와 인구감소에 대한 생각과 비전 대책은 ?
고령화 사회와 인구감소에 대한 비전은 화순에는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이 있어서 그로 인한 요양병원과 요양원이 많이 있어 서울의 대형병원 분원을 유치하거나 첨단의료허브도시와 건강힐링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지하철 화순 연장과 같은 정책과 농촌 빈집을 소유자와 협의하여 마을펜션으로 활용하여 귀농인의(화순 한달 살기 체험)과 외국인노동자의 숙소제공으로 농촌인력 해소방안이 될 것이며, 작년 12월 말 62,624명인 화순 인구감소문제는 화순에 명문고를 만들고, 화순학생을 하버드대학교 등 글로벌대학교 보내는 하버드 교육프로젝트와 도곡·화순온천을 리모델링하여 체류형 관광타운으로 하는 6개권역별 지역맞춤 타운형(체류형 관광, 교육, 힐링, 스포츠, 치유, 폐광이용 관광지화) 개발을 한다면 오히려 광주 대도시로 뺏긴 인구를 역으로 전입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조재윤 후보가이 그리는 화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저는 우리 고장 화순을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같은 국토의 1/4인 알프스산맥으로 이루어진 관광과 힐링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무등산과 세계적인 지질공원 그리고 고인돌을 비롯한 무궁한 자원이 있고 전남 유일의 온천이 있으며 73%가 산림인 화순을 잘 개발한다면 천혜의 관광자원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풍력발전을 반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화순의 자원들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석탄이 지금까지의 화순경제를 살렸다면 이제는 풍부한 산림과 문화관광자원, 그리고 첨단의료 허브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나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