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미술관 노영숙 초대전 ‘해면의遊戲’展 오픈

문화/체육
다산미술관 노영숙 초대전 ‘해면의遊戲’展 오픈
  • 입력 : 2021. 02.18(목) 13:38
  • 화순군민신문
다산미술관 전시장 사진(노영숙 작가 작품)
다산미술관은 2020년부터 기획‧준비 했던 노영숙 작가 초대전 ‘해면의 遊戲’展을 개최한다. 현재 군산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 학과 박사 과정 재학 중이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만들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노영숙 작가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조형언어는 갈라진 흙덩이를 붙잡고 소리 없이 울며 가슴에 꼭꼭 접어 두었던 수많은 상념들이 바다 속 수면 아래에 살아가는 해면들의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져 등장한다.

푸른 바다, 50×40×15 cm, 속파기 기법, 물레 성형, Mixed Clay,백메트, 단풍유, 색안료, 유리 안료, 1,240℃, 2017.


작가의 주된 작품의 이야기는 ‘바다 속 여행’이다. 그녀는 끝이 없는 깊은 바다 속이 자신의 상상의 범위를 넘어선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다가 왔다고 한다. 해면이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자신의 꾸밈이 없는 삶과 모습들과 닮아 있기 때문에 작품에 투영했다. 자기 자신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해면의 촉감은 작가 본인의 마음까지 조형 매체가 되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바다의 절벽에서 64×44×10 cm, 속파기 기법, 가압성형, Mixed Clay, 소금 시유, 1,240℃, 2017.


노영숙 작가 초대전 ‘해면의 遊戲’展은 2021.02.17.(수).~23(화)까지 다산미술관(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다공길25)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화~토 09:00~17:00 / 월요일 휴관

다음 전시는 오혜은 작가의 ‘삶과 죽음The sum of boundaries’을 展을 준비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dasan-art.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민신문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