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되기’교육을 받고있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 Wee센터에서는 10월 26일(월)에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하여 퇴근 이후 저녁시간으로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을 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예년보다 참석인원을 줄였으며 참여자들은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최선의 안전조치와 함께 마련되었다.

강의는 가족구성원의 정서교류 활성화로 더 안전하고 따뜻한 가족문화를 이루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경험을 제공하여 확장된 사회에서 원만한 관계형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하여 전남도립대 송준석교수가 진행했다. 강의 말미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학부모님의 개인적인 문제해결과 동시에 자녀양육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00학부모는 “아이가 큰다는 것은 기쁘고 사랑스럽지만,아이의 변화에 난감할 때가 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변화의 자연스러움도 확인하고 덩달아 변화해야 하는 부모역할도 이해하여 자녀와의 관계에 잘 활용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현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최원식교육장은 ‘업무를 마치고 고단함에도 자녀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참여한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생 교육에 함께 함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와 감사를 전했다.

화순Wee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상담과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순교육지원청홈페이지 (http://hsed.jne.go.kr/)나 Wee센터(370-7190~6)에 문의하면 된다.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되기’교육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