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초등학교는 지난 9월 19일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무등산 사랑 환경보호 영상 체험, 공기정화 식물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총 7회 실시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 「2020년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 제약으로 인해 교내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하고 방역 및 개인위생 철저 등 안전을 최우선 하여 진행한다.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용돈 봉투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에 처음 참여한 7명의 에코 리더들은 버려진 물건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순제일초(교장 안향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리 학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자연 환경보호 및 생태적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