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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빗길 안전운전은 우리의 기본수칙
입력시간 : 2020. 07.24. 09:17


화순경찰서 경무계 이치영 경위
최근 장마가 한 달가량 지속되는 가운데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핸들조작 미숙 등으로 빗길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7월 장마기간 중 총 56,06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그 중 913명이 사망하고 83,81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장마철인 7월에 하루 평균 1,868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100건당 치사율이 2.6명으로 같은 기간 평상시 교통사고 치사율 2.3명에 비해 약 0.3배 높은 수준으로 그만큼 빗길에서는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시간 대 별로는 오후4시-오후 6시 사이에 빗길사고 치사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 시간대에는 특히 빗길 교통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고, 사고 유형별로는 차대사람 사고 보다 차량 단독 사고의 발생률이 1.5배 이상 크게 나타나고 있다.

빗길 교통사고 예방요령에 대해서는 평소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운전대에 오르면 상황대처를 못하고 사고와 직결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이러한 습관에 대비 한다면 증가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적으로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 요즈음 지방의 국도는 고속도로 못지않게 도로 정비 사업이 되어 있어 과속으로 인하여 차량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사고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빗길 운행시 평소 보다 20% 감속운행하고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50% 감속 하여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방의 도로들은 평소 침수가 되지 않던 도로도 갑자기 많은량의 폭우가 쏟아져 침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과속을 하다보면 차량 속도를 제어 하지 못하고 차량이 전복 되는 등 대형사고로 이어 질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을 하지만,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폭우 때에는 자신의 차량 위치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로 사고율을 현저히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최근 출고되는 차량들은 브레이크 등 성능이 좋아 운전자들이 이를 과신하여 과속을 하다보면 사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앞서 말한바와 같이 운전자로서의 기본 수칙을 준수하여 빗길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화순군민신문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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