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미술관(관장 이정남)은 문화체욱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지원사업’ 다산미술관이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그동안 다산미술관은 전시기획·교육프로그램·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문화공간 매개체로서 활동하여 왔다.
이번 운영지원사업은 전국 국·공·사립 기관 지원사업에서 심사결과, 광주·전남·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기관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기준을 갖추기 위하여 필요한 현장실습 운영 및 관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11월까지이며, 3기수로 나누어 전문교수진의 교육과 실습 전공에 따른 교수 특강 등으로 이루어진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생 실습을 위하여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최영화)과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득실을 위하여 다산미술관에서 많은 교육생과 학교가 연계되어 화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dasan-art.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