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남본부·나주시지부·화순군 지부, 민중당 안주용 지지선언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나주시지부·화순군 지부가 4월 1일 민중당 안주용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와 나주시·화순군 지부는 소속 조합원들과 함께 민중당 안주용 후보당선을 위해 △ 전 조합원 안주용 후보 투표 조직 △ 세액공제 후원금 조직 △ 선거운동에 결합 등 실천을 전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주학생운동기념탑 앞에서 이뤄진 이번 안주용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은 나주시지부 허광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윤부식 본부장은 “부의 불평등과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정치혁명이 있어야 한다. 나주 화순은 사실상 민주당 신정훈 후보와 민중당 안주용 후보의 양자 구도다. 노동자 농민인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민중당 안주용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민주노총 화순군지부 강신원 지부장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서 민중당 안주용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교비정규직 노조 박옥주 나주지회장과 화순전남대병원 오희정 부지부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쳤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대단히 감사하다.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나주 화순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강하게 결집되고 있다. 특권과 반칙의 정치를 끝내고 이번에는 바꿔보자는 민심이 뜨겁다.”며 “노동존중 사회, 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민중당 안주용 후보 지지선언에는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 나주시지부 / 화순군지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나주지회, 화순지회/ 건설노조 건설기계지부 나주지회, 화순지회/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나주시지부, 화순군지부/ 국민건강보험노조 화순지부/ 금속노조 한국쓰리엠지회, 아성프라텍지회, 기아차판매화순분소, 현대자동차판매화순분회/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 공공운수노동조합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지부/ 사무금융노동조합 나주배원협분회/ 정보경제연맹 인터넷진흥원노동조합,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노동조합/ 공공연대노동조합 나주한전지회, 전력거래소서비스원지회)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