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나주시화순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님께 제안합니다.

나주시민, 화순군민의 알권리와 후보 간의 정책비교를 위해 4월 4일 선거방송토론을 진행합시다.

지난 3월 25일자 시행 된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공문을 통해 나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나주시화순군선거구 국회의원후보자 선거방송토론회가 4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광주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됨을 확인하였습니다.

나주 화순 유권자들이 정당의 정강, 정책과 각 후보들을 평가하고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진행되는 선거방송토론은 나주시민과 화순군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필수적이라 봅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거운동 제약으로 사상 초유의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반드시 방송토론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관련 규정에 의해 현재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만이 선거방송토론회 참가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기관이 선거기간개시일전 30일부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의 사이에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이상인 후보자는 방송토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지난 3월 2일부터 나주화순선거구의 언론공표용 여론조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선거방송토론회 참가여부를 결정짓는 4월 1일까지 언론공표용 여론조사가 발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지난 2월 26일자 KBS 보도 여론조사에서 당시 민주당 경선후보 3인을 대상으로 한 양자여론조사 결과 모두 5%이상의 지지율을 획득한 바가 있습니다.

선거기간개시일전 30일 밖이지만 충분히 방송토론 참가자격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23조 7항에 등록된 후보자의 총수가 2명이상 4명 이하인 경우에 제2항에 따라 참석확인서를 제출한 모든 후보자등이 동의하는 때에는 그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후보자등을 참석하게 하여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명시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정훈후보가 동의한다면 예정대로 4월 4일 오전 10시 선거방송토론회 개최가 가능합니다.

나주시민과 화순군민들에게 각 후보의 철학, 정책, 공약등을 비교하고 소중한 투표권리를 행할 수 있도록 신정훈 후보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주시민과 화순군민들 대표하여 4년간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신정훈 후보가 타 후보의 선거방송토론회 참가를 당연히 동의할 것이라 판단하며 선거방송토론회를 통해 후보 간 정책토론이 진행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