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일 12시, 코로나19 관련 긴급생활비 지원을 촉구했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원외 출마자 10명이 이인영 원내대표를 만나 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한 추경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 3월 5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긴급 추진한 추경에 좀 더 민생현장의 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며 “부유층과 안정적 고소득자를 제외한 국민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의 긴급 생활비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오늘 면담을 통해 긴급생활비 재원 확보 방안과 근거법 개정, 여·야·정의 초당적 합의 등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민생혁신과 재난극복을 위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늘 면담에는 김민석(서울영등포구을), 김영배(서울성북구갑), 배재정(부산사상), 신정훈(전남나주화순), 이용선(서울양천을), 이정근(서울서초갑), 이수진(서울동작을), 진성준(서울강서구을), 천준호(서울강북갑) 출마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