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역사를 알리고,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7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격주 목요일마다 시행되며, 공원정책·생태문화·탐방안전·교양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무등산국립공원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7일부터 동월 31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전화: 061-370-5724)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부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국립공원 보전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