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오치국)은 지난 21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하여 모금된 라면 220박스를 화순읍사무소와 화순경찰서, 화순군 동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화순 지역자활센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이며, 지난 해 12월 1일부터 2020년1월까지 새마을금고 회원님들이 모금하여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화순새마을금고는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치국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기본 이념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금 전달, 지역희망공헌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에게 한 발짝 다가서
금융을 뛰어 넘는 회원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여 회원이 주인이 되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