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이 지난 11월 30일, 축협 하나로마트 본점 주차장에서 신축 하나로마트 개점을 기념하여 경품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화순축협 정삼차 조합장을 비롯해 김병연 농협중앙회장 및 강순팔 의장, 김천국 농협 화순군지부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수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신조환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첨식은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은 정삼차 조합장 및 김병원 회장, 강순팔 의장 등 그 외 축협 임직원들에 의해 이뤄졌으며 승용차 및 냉장고, 각종 가전제품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및 축협 직원들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자칫 늘어질 수 있던 행사가 지루함을 덜었다는 평이다.

정삼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축협 하나로마트를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과 여러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순축협은 오직 소비자를 위해 먹거리를 생산해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조합장은 “앞으로 고객들을 잘 모시겠다는 각오를 보여드리기 위해 축협 직원들과 함께 고객 여러분들께 큰절을 올리겠다”고 한뒤 실제로 무대에서 축협 임직원들과 큰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김병연 회장은 “군민 여러분과 축협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좋은 날이니만큼, 내가 가지고 있는 행운까지 모두 전해드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축사를 전했다.

강순팔 의장도 “오늘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모든 분들 행운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갈음했다.

왼쪽부터 정삼차 조합장, 김병원 회장, 강순팔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