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농협 형형문 전무는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으로부터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실천과 사업추진 우수직원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형형문 전무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하며 사업추진 경영능력과 함께 덕을 겸비한 리더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전국 조합장과 수상자를 비롯해 농협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조회 시간에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형형문 전무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로컬푸드직매장 개설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하고, 지자체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사업추진으로 모범적 협력사업 모델을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도곡농협 형형문 전무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로컬푸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며, 교육을 통한 농가 조직화로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2025년에는 기필코 농가소득 7천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우수직원 10여명을 선발해 개인에게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