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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전담팀 2명이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낡은 주민등록증의 재발급 신청서를 현장에서 받고 있다. 현재까지 25개 마을을 방문해 46건의 민원행정을 접수해 처리했다.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이 낡아 글씨도 잘 안보이고 사진도 흐릿해 사용하기 불편했다”며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처리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정성구 동면장은 “앞으로도 계속 현장을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