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지난 15일 화순지역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IBK기업은행 후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후원 이래 현재까지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자연나누리 캠프는 기업의 자발적 기금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적취약계층의 장애인과 함께 무등산국립공원 자연해설과 생태체험, 나만의 도예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직접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사회적 나눔 확산을 위한 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누구나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