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산진폐권익연대 광주‧전남지부(지회장 이상근)는 18일 오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19년 광산진폐권익연대 광주‧전남지부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종훈 광주전남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상근 지부장, 최형열 화순군 부군수와 윤영민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의 등이 참석했다.

이상근 광주전남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 모두는 산업화 시대에 지하 막장에서 젊음을 보내며 지역발전을 이룬 산업 전사들이다”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광산근로자 복지회관을 신축해주신 화순군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산진폐권익연대 회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