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22개 시군의 사무직원 및 새마을 각 단체 회원들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임회면 소재지 바닷가의 쓰레기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순군새마을회에서는 이승언 회장이 지원하였으며 양경자 군부녀회장, 김덕희 읍부녀회장외 읍부녀회원들, 정승태 사무국장, 지도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로하고 해안가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제거하여 조금이나마 피해 어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순군새마을회의 한 관계자는 “봉사활동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