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 증심사에서 아토피피부염,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연계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템플스테이 연계형 건강나누리 캠프는 산림치유와 명상, 예불 및 참선, 스님과의 차담을 비롯한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 내면치유를 경험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증심사에서 2018년부터 환경성질환(아토피 등)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템플스테이 연계형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건강나누리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국립공원 에코투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061-370-5736~9)로 문의하면 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백충열 과장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국립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