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적 약자보호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곤란한 청소년들에게 매월 「사랑나눔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나눔장학금은 화순경찰서가 10년째 실시중인 사랑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계에서 지금까지 화순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집과 학교가 멀어 고장난 자전거로 고민하던 중 사랑나눔장학금으로 새 자전거를 구입하고 인증샷을 찍어 보낸 학생,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은 미술용품을 골고루 구입하였다는 후일담은 화순경찰들에게 큰 보람을 주었다.

백형석 서장은 “사랑나눔장학금으로 인하여 자신감이 떨어진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밝게 자라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