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지난 3일 사회적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IBK기업은행 후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연나누리 캠프는 미래세대 아동 및 청소년을대상으로 기업의 자발적 기금 후원을 통해교과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학습과 체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탐방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마음으로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무등산 산음골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독수정, 소쇄원 등을 탐방하며 자연나누리 캠프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환경부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인 「무등산 산음골 에코티어링」프로그램은 담양지역의 우수한 누정문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자연과 소통했던 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해설프로그램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이주는 혜택을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