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곡면 위치한 소소미술관에서는 2019년 4월부터 9월까지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소소한 즐거움” 프로그램을 지역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후원으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어 진행하게 된다.
“소소한 즐거움”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음악과 전시를 즐기는 공연과 전시의 만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6월 1일 공연과 전시의 만남행사는 스위스 전통 음악공연과 조근호 작가의 전시가 결합된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8월 3일에는 전통문양을 활용한 종이컵스탠드 만들기와 작가 작업실 탐방, 9월 27일에는 원목보석함 만들기 체험과 작가 작업실 탐방 등을 참여할 수 있다.

소소미술관은 예술가와 함께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기획으로 지역홍보와 문화예술 향유에 최선을 다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입주 작가의 회화 및 조형 작업실 탐방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구상 및 창작의도와 작품제작과정 등을 직접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분야에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작품에 대한 감상법과 다양한 제작기법을 공유해 보며 가족들과 함께 예술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및 프로그램 문의사항은 김봉석관장(010-8534-5993, 061-375-1995) 또는 소소미술관 홈페이지(www.soart.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