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경영지원처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재활시설인 햇살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보호센터)와 결연을 맺은 이래,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과 권익옹호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단순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꾸준한 자발적 참여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어울리면서 봉사활동의 진면목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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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평화의 물결 속으로 : DIVE INTO PEACE>를 참관하여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보호센터 이용인들에게 제공하였으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질서와 예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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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회봉사단들과 뜻을 모아 삼계탕 보양식을 대접하였다.

이외에도 광주 민주화 운동 39주년을 맞아 보호센터 이용인들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추모탑과 개인묘지를 참배하고 기록관과 영상관을 관람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서 5·18 실상과 정신을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