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불법·무질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현장관리 강화에 대한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15일부터 대대적인 불법 예방 순찰에 나선다. 이에 자연공원법 위반 행위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의거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 단속대상
- 자연공원법 제23조(행위허가) : 공원 내 토지 형질변경, 나무를 베거나 야생생물 채취 및 포획 행위 등
- 자연공원법 제27조(금지행위) : 자연공원의 형상을 해치는 행위, 야생동물 포획 및 공원 내 불법주차, 흡연, 취사 등
-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금지) : 공원 내 생태계 및 자연경관 보전을 위하여 통제한 구역 출입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무등산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