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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다문화 부부 10쌍이 참여해 의사소통과 양성평등 교육을 받고 힐링 테라피 체험을 했다.
한림공원, 애월 한담길, 성읍 민속보존마을, 용머리 해안 등을 방문해 제주도 천혜의 자연 유산을 탐방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알찬 내용의 평등한 부부관계 교육을 통해 부부애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평등한 부부관계 형성과 안정적 가정 생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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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