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자 1일 명예군수

지난 5월 27일, 양경자 화순여성지도자협의회장이 제35회 ‘1일 명예군수’로 위촉돼 군정체험을 했다.

양경자 화순여성지도자협의회장은 이날 명예화순군수 위촉장을 받은 후 바로 명예군수로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관했다. 이어 재난안전과 외 4개 주요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전 일과를 마친 후 군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오찬 후 사업현장 방문 브리핑을 듣고 이어 천불천탑사진문화관,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만연산 치유의 숲 등 4개소 주요시설 및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모든 주요체험일정을 마친 양경자 명예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을 끝으로 1일 명예군수 체험을 마쳤다.

양경자 명예군수는 “간부회의 및 업무보고를 받아보니 과거의 행정과 너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군민과 화순군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번 명예군수 체험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우리 군 행정이 잘 추진되도록 열심히 돕고, 적극 군정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은 군정철학인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항인 ‘명예군수’체험을 군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군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