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강일원)는
지난 23일 경찰서 적벽마루에서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원 및 각 과장, 계·팀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치안지표 분석 및 중점추진업무 보고, 협력단체 위원들의 건의사항·답변, 토론 등 공동체 치안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강일원 경찰서장은 “성폭력이 대폭 감소하는 등 화순 치안은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치안수요자 중심의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경찰은 전남대 의과대학 주면에 LED 보안등(7대)을 증설하였으며, CCTV 관제센터와 신고자 간 쌍방통화가 가능하고 위급 상황 시 경고 및 안내방송·싸이렌 취명 기능까지 겸비한 다기능 CCTV 14대를 읍내 취약지에 설치하는 스마트 치안시스템 구축사업(예산 6천만원)을 5월중 완료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통시설물 정비·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화순읍에서 가장 혼잡한 국민은행사거리와 금호아파트사거리 등 2곳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도 6월중 완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