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은채)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정2리 경로당을 방문해 10여 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독거노인이나 노인 부부 세대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지만, 오히려 쓸쓸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

능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사랑 나눔의 실천하기 위해 어버이날 경로당을 방문했다.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정은채 면장은 “그동안 자식들을 길러내고 우리 사회 발전을 일궈오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능주’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문의는 맞춤형복지팀(☎061-379-567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