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화순로타리클럽(회장 서영숙)은 화순군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에서 “깨끗한 화순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뜻 아래 하니움센터 주변 하천쓰레기줍기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화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화순중앙RC, 남광주RC, 광주하나RC, 광주용봉RC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뿐만 아니라 광주 인근에 위치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쾌청하고 따뜻한 날씨 덕분에 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됐다.

화순로타리클럽 서영숙 회장은“하천주변을 깨끗하게 해야 하천주변에 사는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보존함은 물론, 인근에 하니움센터, 나드리복지관이 있어 지나다니는 분들의 기분도 상쾌하게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 모두 틈을 내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영숙 회장은 화순로타리클럽이 1970년 발족된 이후 최초로 여성으로서 회장에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서영숙 회장 취임 이후 화순로타리클럽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젊은 층 위주로 활동이 이뤄져 가고 있으며 남‧녀가 잘 화합하고 조화를 이뤄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서영숙 회장은 “최초로 여성이 회장을 맡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들을 솔선수범함으로써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캠페인, 쓰레기줍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