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2019년「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무등산국립공원의 수자원 보전,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등을 위한 행사를 3월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등산의 만연천에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하여 자원활동가, 자율레인저 등 총 24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수막·문자전광판을 활용한 「세계 물의 날」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수자원 보전,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나경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무등산의 계곡수는 국립공원의 소중한 생태 자원으로 깨끗한 수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