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금미)는 3월 27일 자조모임(영화보기)을 화순군내 등록 장애인 중, 1급 뇌병변장애 및 지체장애 5명과 장애인 활동보조사까지 총 10분을 모시고 화순시네마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 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문화복지증진은 국민으로서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로써 장애를 사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증장애인의 문화생활을 보장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증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연대감 및 소속감을 통한 사회 통합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다함께 최신 영화도 보고,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하기도 하고, 최신 정보 공유하기(장애인 지원제도 등) 궁금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금미센터장은 소외된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자조모임을 구성할 계획이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