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주관하고 사회보장정보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화순지역 나드리노인복지관이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양로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11개 시설유형별로 3년간 운영 실적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A등급부터 F등급까지 발표하고 있다.

노인복지분야에 전국의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나드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5년 첫 운영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우수(A등급)기관을 받는 성과를 거두웠다. 전남지역의 노인복지관은 26개가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12개 기관이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결과로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여가문화 활동의 구심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드리노인복지관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받게 되었다.

나드리노인복지관(관장 이정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인생, 행복한 나눔’을 실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