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족 같은 신뢰감으로 임원,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말하는 양경자 회장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신순심) 단체는,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 단체는 2019년도 정기총회를 1월 24일 11시 화순읍 희망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한국부인회, 여성자원봉사자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자원봉사단 등 9개 단체가 참석하여 임기만료 된 신순심 회장 후임으로 화순군 새마을부녀회 양경자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으며, 부회장 박희옥, 총무 고화자, 감사 최순님․이송자 단체 회장을 선임하였다.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된 신임 양경자 회장은 내평리 출신으로, 도곡면 새마을부녀회장 3년, 군 새마을부녀회 총무 3년, 군 새마을부녀회장 5년차를 역임하면서 매년 사비私費로 김장담그기를 하면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13개 읍․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매년 헌신 봉사하고 있다.

한편 양 회장은, 1992년 재23회 통일문예 작품공모 어머니부문 도지사상 수상, 도곡중 자모회장, 능주고등학교 운영위원을 거치면서 꾸준히 ‘봉사정신’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 왔으며, 화순군자원봉사회서 활동 중 2009년 우수 자원봉사자로 도지사 표창,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장, 화순군수로부터 3회 표창장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1년 이천서씨 대종회 효부상을 수상하기도 한 양 회장은, 성실함과 인간미를 지닌 단체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스스로 자신을 낮추면서 나눔 하는 마음이 최고의 리더십”이라는 양 회장 지론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단체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는 양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항상 가족 같은 신뢰감으로 임원,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경자 회장: 010.2070.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