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4일 오전 10시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0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등으로 2월 정례간담회를 앞당겨 개최하였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군민과의 행복공감대화 추진계획,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계획 등 업무 청취가 있었으며, 다음으로 2019년 첫 임시회 일정을 협의, 또한 1/4분기 내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의결을 위한 일정변경협의도 함께 이루어 졌다.

경기침체, 고용감소 우려 등의 대응을 위해 지방재정 확장 운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당초 일정보다 1주일 앞당겨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강순팔 의장은 인사말에서 “해외연수 등으로 우리 군의회가 연초부터 안정되지 않아 불편했었다”며 “연수 결과보고서를 성실히 작성하여 군민들에게 공개함은 물론 향후 의정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간담회가 끝나고 의회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2019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변경하였으며, 조례안 및 규칙안을 심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