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26개소의 위생 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대비하여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위생관리 공무원 1명과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2명이 유통기한 경과,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음식 재사용 등 영업규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과 친절 교육을 병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