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동면 청년회 제11대 지성문 회장과 제12대 유규창 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동면 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최형열 화순 부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화순·나주지역 위원장, 구복규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성문 회장은 이임사에서 “면민과 회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구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무국장에 송주명, 수석부회장 임민수, 내무부회장 공정현, 외무부회장 신광식 회원이 신임 회장과 함께 동면 청년회를 2년간 이끌어 간다.

최형열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청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청년회가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