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2019년 1월 17일에 나드리노인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소속의 산하협회로 22개시·군에서 11번째로 설립하였으며, 화순군내 사회복지사 75명의 추춧돌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창립총회에서 이정대(나드리노인복지관장)설립추진위원장이 회원들의 추대와 환영으로 초대회장에 선출됐으며, “화순군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자질향상과 권익증진을 도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천하고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총회에서 임원의 구성으로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의 지역사회내 사회복지분야별로 부회장3명, 감사2명, 운영위원6명으로 각각 선임됨으로써 현장의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노력과 또한 김종식(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회체공동위원장)회원이 고문으로 추대됨으로써 화순군 지역사회내의 복지정책과 함께 발맞춰 행복한 화순을 이끌어 갈려는 의지가 높게 보여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사는 약 101만 3천명이 배출되어 있으며 사회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이지 않는 숨은 일꾼들이다. 화순군에는 150여개의 민간사회복지시설에서 약25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화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약70여명이 공공의 복지행정서비스를 맡아가고 있다.

앞으로 화순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사회내의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및 복지향상을 위한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전달하는 창구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