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동면장으로 취임한 정성구 면장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33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면정 추진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성구 면장을 비롯해 동면 전입 직원들이 함께 마을 현황을 파악하고 면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을 파악하고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열어 면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2월 19일 개최하는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의 주요 내용과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성구 면장은 “동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34%를 차지하는 지역인 만큼 노인 복지업무에 중점을 두고 면정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면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