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2019년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진행과 신규 품앗이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녀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다량의 어린이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연간 주 2회씩 꾸준한 상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의 사랑방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18세 미만의 자녀 및 부모가 많이 이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다가올 1월 셋째주부터 시작되는‘꿈꾸는 동화세상’은 5세 미만의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그림책을 통한 자녀의 오감발달촉진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안전한 공간에서 자녀들이 맘껏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품앗이 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신규 가족품앗이 그룹을 모집할 예정이다. 품앗이그룹 활동은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온전하게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자녀는 부모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으며 또래 친구들과의 어울림으로 사회성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공동육아담당(061-375-1057)로 문의하거나 센터 카페(http://3751057.wo.to)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센터장 김종식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가정들에게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와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