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연인 - 갤러리 PHIL

화순의 복합문화공간 ‘Art Cafe 연인(演人) - 갤러리 PHIL'은 다섯 번 째 전시로 2018년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5일 까지 34일간 광주의 중견작가 이영실 작가의 개인전을 '일상속으로 들어간 염치'라는 이름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영실 작가는 한국미협, 광주전남여성작가회, 황토드로잉회의 회원으로서 그룹전 및 초대전 200여 회, 개인전 13회를 비롯해 북경산업박람회 아트페어, 서해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평창문화올림픽 등 수많은 전시회와 아트페어를 거치며 호평을 받아온 작가이다.

이 작가는 '카페 연인(갤러리 PHIL)'의 “지역 작가들의 전시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최근(11월) 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4인4색전(After Fair)을 마치고 곧바로 화순의 지역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한편 ‘Art Cafe 연인(演人) - 갤러리 PHIL'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기원 및 지원 한다는 의미로 전시공간 무료대여 및 전시 공간 꾸미기와 홍보물 제작 등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또 전시작가의 요구에 따라 전시 오픈 행사의 다과 및 공연자까지도 무상지원 하고 있다.

‘카페 연인 - 갤러리 PHIL’전경

김종필 카페연인 대표

‘카페 연인 - 갤러리 PHIL’은
지난 8월 강신실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광주의 중견 작가 이설제(사진 및 설치미술), 박수만, 조 현, 이현정작가 4인의 ‘서로 다른 작가들의 어떤 전시... ˹Something˼,
광주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의 ’빛고을 공예명장/명인 10인 초대전,
두루마리 갤러리 회원들의 ‘3인3색전’ 등의 전시를 기획해오고 있으며
“2019년 1월 전시까지 예약되어 있다, 전시를 원하시는 작가님들을 환영한다, 언제든지 방문이나 전화로 예약을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전시회를 준비해드리겠다”고 밝히고 있다.

배우 겸 연극 연출가이자 공연 기획자인 전문예술인 김종필 대표는 ''카페 연인'이 화순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꿈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