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화순군향우회축하케익커팅식

지난 23일 재경화순군향우회(회장 정세장)가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2018재경화순순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구충곤 화순군수,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군의회의장 등 정치인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후 1부에서는 각종 시상과 정기총회가 있었고 2부에서는 만찬과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식전 축하공연

시상식에서 이영팔 전 호남방송 사장이 자랑스런 화순인상을, 조성구 재경화순군향우회 부회장이 효행상을 각각 받았다. 국회의원상은 김재순 여성 명예회장과 김혜숙 여성회장에게, 김주영(서울추계예술대)과 김종성(대전 한밭대) 등 2명은 장학생으로 각각 선발되는 등 총 5개 분야 2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화순군은 재경화순군향우회로부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정세장 회장 환영사

정세장 회장은 환영사에서 “재경화순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행사를 위해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향우 여러분들과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경 화순군향우회는 어느 시군보다 향우들 간에 우정을 나누며 발전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우리 향우 여러분들이 내고향 화순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더 행복한 화순으로 만들어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