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가 21일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한 제5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위 박경화는 ‘생활응급처치(해파리 쏘임)’를 주제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선보여 전라남도 15개 소방서 대표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전국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도연 서장은 “평소 어린이 안전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은 박경화 주임과 담당자들이 노력한 만큼 화순소방서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