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순군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이 후원하는 ‘2018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이서면 현대방앗간에서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화순군의 지원을 받아 3일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순 13개 읍·면·리 단위 부녀회원 8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하여 720여 통 분량의 고추장을 만들었다.

오늘 행사를 지휘한 화순군새마을회장(이승언),화순군새마을부녀회장(양경자)는 “이번 ‘고추장 담그기’를 계기로 같이 수고한 회원들이 서로 단합된 정신으로 협동심을 발휘하였으며 상호간 배려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화순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새마을회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라며 화순군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까지 해주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충곤 군수 부인 이숙자 여사가 방문하여 적극 협조해준 화순13개 읍·면·리 부녀회장·회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