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화순국화가 광주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호남권역 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화순군은 예쁜 화순국화가 호남권역 재활병원에서 만개해 5일부터 일주일간 장전 故 하남호선생 글씨와 함께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명은 ‘화순 국화 & 묵향 특별전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오픈식에 참석해 활짝 핀 화순국화와 장전선생 유작들을 감상하며, 잠시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호남권역 재활병원 전시에는 노영복 전조선대총장 직무대행, 김갑주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2018 화순국화향연’은 오는 11일까지 화순읍내 남산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